노벨토익

목걸이

기 드 모파상 · 고전명작 · 토익 500~700점대 추천 · 전 6화

빌린 것은 하루, 갚은 것은 십 년

전체 회차

  1. 1화 잘못 태어난 사람 — 그 여자는 예쁘고 매력적인 축에 들었다. 그런데 운명이 손을 잘못 놓은 것처럼, 사무원 집안에 태어났다. 지참금이 없었다. 물려받을 것도 없었다. 돈 있고 지체 높은 남자에게 알려지고, 이해받고, 사랑받고, 마침내 아내가 될 길이 하나도 없었다. 결국 가족이 정해 주…
  2. 2화 초대장 — 그러던 어느 저녁, 남편이 의기양양한 얼굴로 돌아왔다. 손에 큼직한 봉투가 들려 있었다. "자," 남편이 말했다. "당신 거야." 그 여자는 종이를 얼른 찢어 열고 인쇄된 카드를 꺼냈다. 이렇게 적혀 있었다. > **초대장** > 요청 · 교육부 장관과 조르주 랑포노…
  3. 3화 목걸이를 고르다 — 야회 날이 가까워질수록 루아젤 부인은 슬프고 불안하고 초조해 보였다. 옷은 이미 준비돼 있었는데도 그랬다. 어느 저녁 남편이 물었다. "무슨 일이야? 사흘째 당신 이상해." 그 여자가 대답했다. "보석이 하나도 없는 게 마음에 걸려요. 돌 하나 없어요. 몸에 걸칠 게…
  4. 4화 무도회 — 야회 날이 왔다. 루아젤 부인은 성공했다. 누구보다 예뻤다 — 우아하고, 기품 있고, 웃음을 띠고, 기쁨에 겨웠다. 남자들이 모두 그 여자를 보았고, 이름을 물었고, 소개받으려 했다. 부처의 관리란 관리는 다 그 여자와 춤추고 싶어 했다. 장관까지 그 여자를 눈여겨보…
  5. 5화 바꿔치기 — 일주일이 지나자 두 사람은 희망을 모두 잃었다. 다섯 살은 늙어 보이는 루아젤이 말했다. "목걸이를 대신할 방법을 찾아야겠어." 이튿날 두 사람은 목걸이가 들어 있던 상자를 들고, 안쪽에 이름이 적힌 보석상을 찾아갔다. 보석상은 장부를 확인했다. "이 목걸이는 제가…
  6. 6화 십 년 — 루아젤 부인은 가난한 사람들의 끔찍한 삶을 알게 되었다. 그 여자는 각오를 했다. 단번에, 영웅처럼. 그 무서운 빚은 갚아야 했다. 갚을 것이다. 하녀를 내보냈다. 집을 옮겼다. 지붕 밑 다락방을 얻었다. 살림의 고된 일을, 부엌의 역겨운 일을 알게 되었다. 설거지를…